손흥민 2

‘맨시티 보내줘’ 코바치치 첼시 떠날 듯. 개인 합의도 완료

마테오 코바치치(첼시)의 다음 행선지는 맨체스터시티가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진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코바치치가 맨체스터시티와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를 미리 완료했다. 코바치치 본인도 이적을 바라고 있다”며 “이제 다음 단계는 구단간의 이적료 협상”이라고 보도했다. 11일(한국시간) 맨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끝난 뒤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 코바치치는 인테르밀란, 레알마드리드, 첼시 등 빅 클럽을 두루 거친 세계적인 미드필더다. 기본적인 실력이 우수해 패스 등 연계플레이에 능한 데다가 드리블러로도 장점을 발휘한다. 순간적인 탈압박으로 공간을 만들어낼 줄 알고,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이다. 코바치치는 첼시에 합류한 뒤 줄곧..

카테고리 없음 2023.06.17

전문가 로마노 “뮌헨-김민재, 개인 합의 임박”

김민재(26·SSC 나폴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점점 가까워지는 듯하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전문가도 뮌헨과 김민재의 협상이 빠른 속도로 이뤄져 이미 개인 합의에 임박했다고 전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은 이번 주에 김민재에게 그들의 프로젝트를 제시했고 이제 막 선수와의 개인 합의에 임박했다.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김민재는 뮌헨의 유혹에 빠졌다”고 말했다. 나폴리 이적 첫해에 팀의 핵심 수비수가 된 김민재는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 가담으로 공수 양면에서 빛났다. 인터 밀란의 로멜루 루카쿠와 같은 건장한 공격수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은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가 치른 공식전 49경기 중 45경..

카테고리 없음 2023.06.17